최민환 율희 이혼 프로필 | 업소 논란 정리

최민환 율희 이혼 프로필 | 업소 논란 정리

FT아일랜드의 최민환과 결혼했던 라붐 출신 율희가 최근 방송에서 전 남편의 업소 출입과 관련된 충격적인 폭로를 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어요.

이들 부부는 2018년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와 쌍둥이 딸을 두었지만, 결국 2023년 12월 이혼 소식을 전했죠. 하지만 그 과정에서 일어난 일들이 이제야 하나씩 밝혀지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답니다.

율희의 솔직한 심정 고백

율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을 통해 TV조선의 프로그램 '나는 혼자다'에 출연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당시 심경을 고백했어요.

“내가 나를 평가하는 느낌이 들어 두려웠고, 긴장된 상태에서 방송을 봤다"며 솔직하게 털어놓았죠.

특히 그녀는 자신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에 대해 “왜 많은 분들이 나에게 뾰족한 말을 하실까?”라고 자문하며 스스로를 제3자의 입장에서 바라봤다고 했어요.

그만큼 이혼 과정에서 그녀가 느꼈던 감정이 복잡하고 힘들었다는 점을 알 수 있죠.

이혼 결정의 배경

율희는 결국 자신의 행복을 위해 이혼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어요. “나를 위한 선택은 이혼이었고, 나머지는 아이들을 위한 선택이었다”라며 당시의 고민을 털어놓았죠.

이혼은 단순히 두 사람 간의 문제를 넘어서, 아이들을 위한 결정을 포함한 복잡한 상황이었다고 해요.

이혼 과정에서 법적 소송으로 이어지지 않고 합의 이혼으로 마무리된 배경도 밝혔어요.

“유책(책임을 물어야 할) 이야기를 꺼내는 게 맞나 싶었다”라며, 그 선택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덧붙였죠. 이 부분에서 그녀의 성숙한 사고방식과 함께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자녀 교육비 논란과 해명

또한, 율희는 이혼 후 불거진 자녀 교육비 논란에 대해서도 해명했어요. 장거리 유치원에 보냈다는 비판에 대해 “1시간 반 거리를 누가 보내냐. 나도 힘들다. 와전된 이야기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죠.

그녀는 전 남편과 함께 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나누었으며, 둘 다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합의하여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어요. 이로써 많은 사람들의 오해를 풀 수 있었던 부분이죠.

최민환의 업소 출입 폭로

율희의 가장 충격적인 폭로는 전 남편 최민환의 업소 출입 관련 내용이었어요.

이혼하기 1년 전쯤에 “큰 사건이 있었다”고 밝혔는데, 그 사건을 기점으로 결혼 생활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했어요. “그 전까지는 육아의 어려움이나 싸움 정도는 견딜 수 있었는데, 그 사건 이후로는 집에 있는 것이 괴로웠다”라고 회상했어요.

그 사건이 바로 최민환이 업소를 출입했던 사실을 알게 된 것이었어요.

가족들과 함께 술을 마시던 자리에서 시어머니가 설거지를 하고 있는 동안 최민환이 갑자기 현금을 반으로 접어 율희의 잠옷 카라 쪽에 끼우는 행동을 했다고 해요. 당시에는 율희가 업소를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그 행동의 의미를 알지 못했지만, 나중에 업소 출입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 행동이 평소 습관적인 것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했어요.

결혼 생활의 마지막 퍼즐

“퍼즐이 맞춰지더라”라는 말로 율희는 그동안 이해하지 못했던 일들이 이제서야 설명이 되었다고 했어요.

심지어 술자리에서 시아버지와 시어머니가 있는 앞에서도 최민환이 자신의 중요 부위를 만지고 가슴을 쥐어뜯는 등의 행동을 했다고 폭로했어요.

당시에는 술에 취해 애정 표현이 격해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이를 되돌아보며 그때의 행동이 더 이상 애정 표현이 아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하죠.

이혼 이후의 삶

율희와 최민환은 2018년에 결혼하고 2023년 12월에 이혼했어요. 이혼 후 자녀들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졌다고 해요. 율희는 자신의 삶을 새롭게 시작하며, 유튜브 활동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어요.

라붐 탈퇴와 결혼

율희는 라붐의 전 멤버로, 활동 당시 메인 래퍼이자 메인 댄서, 서브 보컬을 맡았어요.

2017년 후반부터 그녀의 활동이 점점 줄어들더니, 결국 같은 해 9월 21일 FT아일랜드의 최민환과 열애설이 터졌어요. 그 이후 11월 3일 라붐 탈퇴를 발표하며, 사실상 연예계에서 은퇴하는 모습을 보였죠.

2018년 1월에는 최민환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으며, 5월에는 첫 아들인 최재율을 출산했어요.

그 후 7개월 뒤인 12월에는 KBS2의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을 통해 방송에 복귀하면서 대중들에게 다시 얼굴을 비추었답니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결국 2023년 이혼하게 되었죠.

율희의 새로운 출발

이혼 후에도 율희는 자신의 삶을 용기 있게 이어가고 있어요. 그녀는 현재 유튜브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고, 과거의 상처를 딛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이혼은 힘든 선택이었지만, 이제는 자신과 아이들을 위한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율희의 결단력에 많은 사람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어요.

율희의 솔직한 폭로와 고백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지만, 그녀의 용기 있는 모습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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